2014. 12. 3.

[신문기사] 유학간 수재들, 왜 다수가 중도에 탈락하나?

아이를 시스템에 맡기면 교육이 해결 될 거라고 생각. 그래서 시스템만 찾아 다닌다. 어느 학원이 점수를 단기간에 올려주는지, 교재는 무엇이 좋은지, 기출 문제는 있는지, 강사는 명문대 출신인지. 이런 모든 것이 갖춰진 시스템에 내 아이가 들어가면 아이가 자연히 바뀔 거라고 생각하는 건 오산. 이런 시스템을 졸업하고 대학에 가서, 직장에 가서 실력과 사고능력이 없는 존재로 변한다.

우리나라의 많은 문제가 그렇듯이 시스템만이 문제가 아니다. 본인이 문제다. 그리고나서 시스템이다.

[기사링크] http://www.huffingtonpost.kr/duksung-joh/story_b_58327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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