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평가에서 한국 한생의 우수성이 또 한 번 드러났다 (아래 기사링크 참조). 그러나 여기서 주목할 만한 것은 스웨덴 일간지에서도 취재 했듯이 한국 엄마들의 공부 압력이다. 이 압력이 한국 학생의 높은 학업성과를 불러일으킨다고 했다. 필자도 엄마의 압력 때문에 그저 해야되는 것으로 알고 무턱대고 공부하는 학생을 많이 본다. 사실 엄마가 아이의 교육컨설턴트로 거의 모든 것을 결정해 준다. 어느 학원을 갈 것인지, 어느 시험을 언제 볼 것인지,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등. 이런 것이 나쁜 것이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아이가 아무 생각이 없는 상태에서 그저 엄마가 정해주는 것만 하는 것은 경쟁력 쌓기에 도움이 크게 되지 못한다. 아이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가 너무 안타깝다. (아이가 본인의 미래에 대해서 아무 생각이 없는 것에 대해서는 전 칼럼에서 그 해결책을 언급한 바가 있다.)
[기사 링크] 한국 교육 본질은 엄마의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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