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8&aid=0003303415&sid1=001
필자가 늘 강조하는 얘기가 예일대 학생의 입에서 나왔다. 미국 대학으로 가면서 영어 책은 안 읽고 SAT, TOEFL 시험 문제만 공부하는 아이들은 분명 대학 가서 고생한다. 그래서 돌아오거나 휴학 하는 학생이 한둘이 아니다. 강남에서는 이런 학생 얘기 늘 듣는다.
아래는 신문 발췌:
"미국 등 외국대학으로 유학을 간 한국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것도 바로 책 읽기와 쓰기 때문이다. 최근 미 예일대를 졸업한 유학생 이모(25·여)씨는 “영어는 둘째 치고 일단 사고하는 방식부터 송두리째 바꾸는 연습을 해야 했다. 비판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능력, 책을 읽고 말과 글로 의견을 표현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한데, 한국에서 이런 훈련을 받지 못해서 대학 다니는 내내 힘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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