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합산GPA(cumulative GPA)가 일단 높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아래 프린스턴대학 입학처장의 말을 들어보면 거기서 끝이 아니다.
결국 아이비리그 등 최고의 명문대에 지원할 때는 쉬운 과목들로 구성된 고등학교 커리큘럼으로 4.0을 맞은 것은 그리 큰 의미가 없다는 얘기가 된다. 본인 고등학교에서 제공하는 최상급 과목들을 가능한 한 많이 듣고 거기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줘야 한다.
"레귤러 과목에서 A를 받는 게 나은가요 아니면 AP 과목에서 B를 받는 게 나은가요?"라는 질문을 늘 받는다. 정답이란 있을 수 없지만, 위 입학처장의 말을 들어보면 아마 후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성적표를 전체적으로 봐서 이 문제를 결정 해야지 한 과목만 딱 떼어놓고 보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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