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AP를 꼭 해야 한다.
-->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학생마다 다르다.
2. SAT 과목시험은 3개 이상 해야 한다.
--> 조지타운이 3개 추천하고 하버드도 예전에 3개를 요구해서 이런 말이 나온 것 같지만, 하버드는 이제 더 이상 필수로 요구하지 않는다. 유펜도 필수가 아니다. 이걸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것도 학생마다 다르다.
3. 봉사활동은 몇 시간 이상을 해야 한다.
--> 이런 거 전혀 없다.
4. 추천서는 그 학교 출신(또는 고위관료/유명인사)가 써줘야 효력이 있다.
--> 말도 안 되는 소리다.
5. SAT Writing (지금은 없어진 시험)은 만점을 받아야 한다.
--> 말도 안 되는 소리다. 한국 학생은 리딩 점수가 낮아 이거라도 잘봐서 전체 점수를 올리자는 전력인데, 전혀 도움 안 되는 전략이다. 특히 명문대는 이 점수를 보지도 않는데 국내 학원에서 이거라도 잘보면 좋다고 학부모를 유혹해서 이런 인식이 생긴 것.
심지어 SAT 라이팅에 들어있는 에세이도 강조하는 학원이 있고 그 수업이 따로 있는 경우도 있다. 유펜은 작년에 라이팅에 들어있는 에세이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공식적으로 발표까지 했다. SAT 라이팅의 에세이는 전혀 쓸모 없는 시험이라고 대부분의 미국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생각한다. 그런데 강남의 학원에서만 유독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
6. 하버드는 리더쉽을 중요하기 때문에 조직의 장을 해야 한다.
--> 리더쉽이 뭔지 모르는 우리나라 사람들 사이에서 나온 얘기다.
7. SAT 수업은 일찍 시작해야 한다. (8/9학년부터. 심지어 초등학생도 SAT 단어를 외움.)
--> 학원이 돈을 벌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
8. 스포츠를 꼭 해야 한다.

9. 클럽활동에서 회장을 해야 한다.
--> 감투를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 마인드에서 나온 얘기.
10. 대학교 여름 캠프를 꼭 참석해야 한다.
--> 학생마다 다르다.
11. 돈 받고 일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 정말 황당했던 얘기지만 어느 학원에서 실제로 학부모에게 해준 얘기다.
12. 10학년에는 AP 00개 해야 하고 11학년 때는 00개 해야 한다.
--> 낭설이다.
13. 00대학을 가려면 외국어를 꼭 해야 한다.
--> 유펜의 Huntsman Program처럼 외국어를 요구하는 학과가 간혹 있다. 이런 특별한 요구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 다 나와있다.
14. 9-12학년까지 과학 과목이 끊김없이 진행 되어야 한다.
--> 학생마다 상황이 다르다.
15. SAT는 어려우니까 토플을 먼저 준비 해야 한다.
--> 어려운 SAT를 먼저 해야 한다. 그러면 쉬운 토플은 나중에 쉽게 해결 된다. 토플 몇 년 열심히 해봤자 SAT에 도움이 전혀 안 된다. 그렇게 오랫동안 토플 한 다음에 SAT 시작하려고 하면 이미 때는 늦었다. 쉬운 토플을 먼저 하고 어려운 SAT를 나중에 하라고 조언하는 학원은 영어를 잘 모르는 학원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