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Sentence Structure (문장구조)
A. Always Look for Comma-splice (Run-on sentence).
접속사로 연결이 안 된 두 독립절(independent clause)로 이루어진 문장은 틀린 문장으로 접속사나 다른 방법으로 이어줘야 하는데, 생각보다 이 간단한 문법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영어 문장을 읽는 학생이 많다. 특히 ETS영어 시험에서는 이걸 제일 먼저 체크해야 하는데 이건 체크하지도 않고 다른 오류를 찾으려고 한다. 그래서 이것만 체크하면 쉽게 맞을 수 있는 문제를 계속해서 틀린다.
B. Beware of Sentence Fragment.
문장은 주어-동사 짝을 제일 먼저 체크하고 나머지 분석에 들어가야 한다. 이때 동사가 없다면 불완전한 문장이다. 별 거 아닌 거 같지만, 동사가 없는 긴 구를 한참 읽다보면 무엇이 틀렸는지 모르는 학생이 의외로 많다.
C. Know Your Semi-colon, Colon.
세미콜른, 콜른의 용법 꼭 알아야 한다.
D. Keep Similar Things Similar.
비슷한 카테고리에 해당되는 문장 요소는 비슷하게 표현해야 한다.
I like to eat, sleep, and drinking. (x)
I like to eat, sleep, and drink. (o)
여기 문장은 짧으니까 어렵게 안 보이겠지만, 시험문제에서는 어려운 게 많이 나온다.
Wanting freedom is more important than to make money. (x)
Wanting freedom is more important than making money. (o)
E. Familiar Yourself With Voices.
능동태가 수동태보다 좋다. 하지만, 언제나 그런 건 아니므로 언제 수동태를 쓰는지도 알면 좋다.
F. Memorize Subjunctive Mood.
가정법은 과거, 과거완료, 현재, 미래가 있는데 그냥 외우면 된다. 가정법을 실제로 언제 쓰냐고 의문을 가진 학생이 많고, 유학생 중에도 이거 써본 적 거의 없다고 하는데, 그건 가정법을 몰라서 안 쓰거나 쓴 줄도 몰랐던 거고, 일상 회화에서도 늘 사용한다.
2. Consistency (일관성)
A. Always Check Subject-Verb Agreement.
문장 읽으면 무조건 제일 먼저 반드시 꼭 무엇보다도 주어-동사 일치부터 체크해라. 너무나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이거 무지무지하게 등한시한다. (아주 미치겠다.)
B. Nouns/Pronouns Are Always Numbered.
모든 명사와 대명사는 단수 아니면 복수다. "그걸 누가 모르나요?"라고 하면서도 읽을 때 이 명사/대명사가 복수이어야 하는지 단수이어야 하는지 따지지 않고 그냥 읽는다. (아주 미치겠다.)
C. Always Check Tense Agreement.
시제일치도 꼭 체크해야 한다. 이거 체크 안 하면 말이 안 되는데 안 한다. (아주 미치겠다.)
D. Keep Consistency (Subject, Tense, Mood, Voice).
(특히 긴 문장에서) 앞뒤 절의 주어, 시제, 법, 태 등이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3. Diction (어법)
A. Idioms
숙어는 그냥 외우는 수밖에 없다. 어렸을 때는 리스트를 외웠겠지만, 영어 공부를 좀 했으면 이제는 글을 읽어서 거기 나온 숙어를 외워라.
숙어는 그냥 외우는 수밖에 없다. 어렸을 때는 리스트를 외웠겠지만, 영어 공부를 좀 했으면 이제는 글을 읽어서 거기 나온 숙어를 외워라.
B. Vocabulary
단어는 그냥 외우는 수밖에 없다. 어렸을 때는 리스트를 외웠겠지만, 영어 공부를 좀 했으면 이제는 글을 읽어서 거기 나온 단어를 외워라.
단어는 그냥 외우는 수밖에 없다. 어렸을 때는 리스트를 외웠겠지만, 영어 공부를 좀 했으면 이제는 글을 읽어서 거기 나온 단어를 외워라.
C. Adjective Or Adverb?
시험문제에 단골로 나오므로 문장 내에 부사/형용사가 제대로 쓰였는지 알아야 한다.
시험문제에 단골로 나오므로 문장 내에 부사/형용사가 제대로 쓰였는지 알아야 한다.
D. Always Check Pronoun Reference.
대명사가 보이면 무조건 이 대명사가 가리키는 명사를 "그 문장 안에서" 찾아라. 없으면 틀린 문장. 이건 글을 쓸 때도 마찬가지. It, they, that, this, he, she,...등을 쓸 때마다 이 대명사들이 가르키는 명사가 그 문장 안에 꼭 있어야 한다. 물론, 추가 설명이 없어도 무엇을 가르키는지 너무나 뻔한 경우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4. Sentence Logic (문장논리)
관련있는 내용은 가까이 있어야 한다. 수식어나 수식구는 그것이 수식하는 피수식어나 피수식구 옆에 있어야 한다.
I found the ball which I played with when I was in kindergarten in the backyard. 유치원이 뒷마당에 있었다라는 문장이므로 틀림.
B. Think Logically About The Conjunction.
논리를 따져서 접속사를 결정해야 한다.
I was very hungry and I had the largest hamburger at McDonald's. 여기 and는 틀렸으므로 다른 접속사로 바꿔줘야 한다.
C. Comparison Should Be Made Logically.
비교를 할 때는 비교대상끼리 논리적으로 짝이 되는지 꼭 체크해야 한다.
This year's spring is longer than last year. 올해의 봄과 작년을 비교하고 있어 틀렸다. 올해의 봄과 작년의 봄을 비교해야 한다.
D. Avoid Redundancy.
표현의 중복 뿐만 아니라, 편의상 논리의 중복도 여기에 포함시켰다.
Compared to last year, this year spring came earlier.
이미 compare를 써서 한 번 비교를 했는데, earlier란 비교급을 써서 또 비교했다. 물론 일반 회화에서는 상관없다.
E. Always Understand The Meaning.
시험문제 풀 때 문장의 의미를 몰라도 답을 찾을 수 있는 경우가 있지만, 이렇게 문제 푸는 방식에 익숙해지면 평생 영어학원 다니게 된다. 모든 언어가 그렇듯 영어도 핵심은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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